11월 3일까지 야생차 해설사 양성한다
11월 3일까지 야생차 해설사 양성한다
  • 하동뉴스
  • 승인 2021.09.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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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야생차와 관련, 야생차 해설사를 양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야생차의 투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모집인원은 하동 차(茶)와 역사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군민 40명이다.

모집된 해설사는 오는 11월 3일까지 하동녹차연구소를 비롯해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한밭제다, 쌍계사, 칠불사, 천년차밭 길, 불일폭포 등 화개면 일원에서 매주 수·목요일 총 15회 60시간 과정으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차의 이해를 시작으로 다례법, 하동 잭살 차 만들기 체험, 하동 야생차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론 및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하동 차 산업 현황 및 미래 전망, 차의 성분과 효능, 화개 민초들의 차민요, 지역 차농가 이야기, 차와 문학 강의 등 하동 야생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의도 가진다.

이 외에도 스토리텔링 기법 및 서비스 대응전략, 천년차밭 길 트레킹 실습 및 CS교육, 시나리오 발표회 등의 교육으로 이뤄져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 야생차 해설사로서 역량을 갖춘다.

교육 수료 후에는 하동 야생차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하동 야생차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는 하동군 홈페이지(hadong.go.kr) 행사·교육란을 참고하거나 하동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무국(055-882-8936)에 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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