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환경피해 규탄
하동읍청년회(회장 강상길)는 지난 2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출입구에서 환경 피해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기오염과 생태계 파괴 등으로 각종 환경피해를 입고 있는 군민을 대표해 가진 이날 시위에는 하동읍청년회 회장단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6시 30분부터 1인 릴레이 시위 방식으로 이어갔다.
청년회는 “30년간 참아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보상하라-하동군민들 다 죽는다‘는 피켓을 내걸었다.
강 회장은 “30여 년간 지속된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인한 하동군민의 여러 가지 피해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피해보상, 향후 대책 마련 등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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