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회남재 숲길걷기 첫 출발점에 서다
지리산 회남재 숲길걷기 첫 출발점에 서다
  • 하동뉴스
  • 승인 2021.10.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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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행사가 첫 출발점에 섰다.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 삼성궁 주차장과 회남재 일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숲길 걷기 코스는 회남재 정상의 회남정을 중심으로 악양 등촌 방향 10㎞, 묵계초등학교 방향 10㎞, 행사장 왕복 12㎞ 등 3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해 김다현 길이 선포된 후 1년으로 김다현 양이 김다현 길 선포 1주년을 기념해 윤상기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김다현 팬카페 ‘얼씨구다현’는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장학금 365만 원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숲길을 걷는 동안 고전게임인 ‘회남재 게임’이 진행됐다.

내달 7일까지 비대면 자율참여 걷기 행사로 진행되는 회남재 숲길 걷기는 기간 내 회남재 입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이용해 숲길걷기를 완주한 참가인에게 선착순 1000명 모바일 상품권도 주어진다.

또한 완주자에게는 행사기간 동안 비바체리조트와 북천 레일바이크 20%, 삼성궁 입장료 1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비대면 자율참여 걷기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며 “내달 7일까지 진행되는 걷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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