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맞손
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맞손
  • 하동뉴스
  • 승인 2021.12.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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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성공 개최 및 관광 발전

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엑스포 성공 개최 및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해 신창열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박철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윤 군수는 “엑스포 개최를 통해 국내 농업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차를 활용한 국내의 관광상품을 홍보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세 기관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 지사장은 “하동이 가진 관광 자원들의 정보를 공유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알리는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광공사의 축적된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엑스포 홍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과 경남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군(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과 경남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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