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하동으로 온 한문관 중앙협의회
알프스 하동으로 온 한문관 중앙협의회
  • 하동뉴스
  • 승인 2022.02.08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회장 김경연·한문관)가 8일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으로 왔다.

한문관은 이날 오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 3층 대강당에서 제9대 회장 이임식에 이어 제10대 회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제9·10대 이임·취임회장과 한문관 중앙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경연 신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부회장이 제10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김 회장은 임원진으로서 회장에 취임을 한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의회와 문체부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당분간 카톡방을 통해 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국 어디에서나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관광산업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회원(문화관광해설사)들의 권익과 복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서 윤상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머니 산으로 불리우고 있는 지리산 기슭의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서 김경연 부회장이 한문관 중앙협의회 회장에 취임을 한 것은 하동의 영광”이라면서 “고운 최치원 산생의 업적으로 제대로 된 하동 관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군수는 이 자리에서 한문관 중앙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들에게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관광과 함께 미래 하동 관광에 대해 30여분 가량 특강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