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최참판댁 주말공연 '출~발'
화개장터·최참판댁 주말공연 '출~발'
  • 하동뉴스
  • 승인 2022.04.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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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주말 문화공연이 다양한 장르로 펼쳐진다.

하동군은 오는 6월 말까지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 평사리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각각 1∼2회씩 모두 30여 회의 문화공연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은 하동을 대표하는 청소년예술단 하울림 연희예술단과 큰들문화예술센터,(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회가 맡는다.

악양 평사리 최참판댁에서는 청소년예술단 하울림 연희예술단의 ‘풍물놀이’,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가 선보인다.

또 화개장터에서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회의 ‘화개장터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주말 문화공연은 마당극을 비롯해 사물놀이, 판굿, 모듬북, 설장구 공연과 대중가요·클래식 버스킹 등 아동·청소년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주말 문화공연을 통해 알프스 하동의 대표 관광지인 최참판댁과 화개장터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분들께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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