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수 헤라 씨-경남경찰청 홍보대사 되다
다문화 가수 헤라 씨-경남경찰청 홍보대사 되다
  • 하동뉴스
  • 승인 2022.04.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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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거주 여성 CEO이자 다문화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헤라 씨 소속사 측은 27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으로부터 체류 외국인 공감·소통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가수 헤라 씨는 경남경찰청에서 이 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고 소속사측은 덧붙였다.

이에 따라 가수 헤라 씨는 경남경찰 등과 함께 공감·소통 메신저의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도내 다문화가정의 현안을 현장 활동을 통해 파악하고 사회 문제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이번에 ‘다문화 홍보대사’로 가리베가스 가수 헤라 씨를 위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홍보대사와 함께 다각적인 다문화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외국인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든든하고 따뜻한 경찰이 될 것이라고 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한국다문화예술원장, 대한민국 다문화총연합 총재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 가수 헤라 씨는 하동에서 '하동농부' 브랜드로 노루궁뎅이 버섯을 직접 재배, 버섯즙(엑기스), 화장품, 오메가3 스프레이 연고 등 제품 개발을 진바이오셀㈜ 이학박사 정태욱 대표와 천연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하동농부 대표 헤라(원천)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동농부 제품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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