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관내 역사와 문화자원, 자연환경, 특화작물 등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역사와 문화자원으로 운암영당·정안산성·이명산 편백림 숲길·양보구역·양보초등학교·한다중학교 등이다.
이와 함께 겹벚꽃 가로수길·양보체육공원·주교천 등 깨끗한 자연환경과 한우·참다래·감자 등 특화작물, 양보문화센터·목욕탕 등 주민생활 인프라 등도 동영상에 담을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양보면을 쉽게 이해하도록 양보면이 간직한 문화자원과 아름다운 자연풍광, 특화상품 등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고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해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재철 면장은 “양보면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담은 동영상 제작이 완성되면 양보면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10분 분량으로 제작될 동영상은 오는 7월 30일께 촬영을 마무리한 뒤 지역민과 향우들에게 배포한다고 주민자치위는 전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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