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10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서로간의 소중함과 존중·배려를 환기시키는 ‘소중하데이(day)’ 출근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장 내 갑질을 근절하고 직원 서로가 동등한 존재로서 배려한다는(1=1)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아침을 거르는 직원들을 위해 청렴실천문구가 적힌 샌드위치를 전달하고, 든든한 아침으로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는 이색 이벤트를 가졌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매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존댓말쓰기, 올바른 호칭 사용, 서로 칭찬해주기, 웃으며 인사하기 등 조직생활 속 행동과 사고 변화를 통한 배려 및 갑질근절에 동참하고 있다.
박 교육장은 “이번 행사로 서로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상호 간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한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소통과 협력의 수평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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