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일 군내 악양면 평사리 오토캠핑장에서 ‘별 하나 여행기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실시하는 이 캠프는 군내뿐만 아니라 경남 지역 전체에서 관심을 가지는 행사로 유명하다.
악양, 화개면 인근에서 진행된 이 캠프에는 하동군 거주 6가족, 하동군 외 거주 5가족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고 밝혔고, 한 학부모는 “하동이 이렇게 살기 좋은 곳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별 하나 여행기 가족캠프는 하동행복교육지구의 사업으로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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