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초등학교(교장 김성호)는 지난 12일 교장실에서 경남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달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열린 경남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에 전교생(김가민, 정주성, 이지수, 이혜빈, 정준영, 박보성, 신재현, 정찬희, 조동욱)이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김 교장은 “창의력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일 수도 있겠지만, 미래사회는 공감과 소통을 통한 협업에서 나오는 집단지성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학생들이 저녁 시간 도서관과 체육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어떤 문제에 대해 나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보완해 가는 활동은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도전이라 생각하고 2학기 활동에도 학생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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