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천초등학교(교장 주혜경)는 지난 주말 ‘제10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락음국악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경연대회는 관현악편성, 악기, 궁중무용, 민속무용, 한국무용, 정가, 민요, 판소리, 병창, 앉은반, 선반, 탈춤, 풍물 부문으로 진행됐다.
경연에서 횡천초는 연희(앉은반) 부문으로 2학년부터 6학년까지 15명이 참가해 대상 수상과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을 대표해 참가하였는데 좋은 성적을 얻게 돼 기뻤고, 이 기쁨을 친구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고 학교 축은 전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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