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4일 적량면 소재 하동실내체육관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2022년 별천지하동 행복교육&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학교와 지역사회 곳곳마다 배움으로 물들다”는 슬로건으로 공연, 부스행사, 전시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축제 행사에는 군내 초·중·고 학생과 군민 등 모두 1500여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하동초 하동윈드오케스트라, 횡천초 풍물패, 하동중 댄스팀, 화개중 댄스팀, 진교면 실버체조 수강생 9988꽃띠, 하동군 평생학습동아리 더 좋은날(합창) 팀 등 모두 6개 팀이 참가해 공연을 선보였다.
또 하동실내체육관에서는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주관으로 학교 부스 15곳, 지역 주민 부스 15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체험 행사를 진행했고, 농어촌 복합체육관에서는 하동군 평생학습부서 주관으로 지역 주민 동아리 20곳이 참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배움에 대한 혁신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하동 교육의 힘을 보다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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