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9~20일 이틀간 창원특례시 여행사협회(회장 박종규) 회원 50여명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팸투어 첫날에는 한려해상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케이블카 체험과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다례체험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하동 대표 관광지인 쌍계사, 최참판댁, 평사리 공원을 답사하고 천년 차밭 길을 거닐며 감상한 하동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바탕으로 엑스포 연계 관광 상품 개발을 구상했다.

앞서 창원여행사협회는 3월 에중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입장권 5000매 구매약정을 체결한바 있다.

박 회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하동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뜻깊은 체험을 했다”며 “우리 협회에서는 하동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협회의 엑스포 관광 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하동 세계 차 엑스포만이 지닌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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