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 서울 중구 소재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연회장에서 주한 대사 및 공관원, 그리고 언론사와 방송기자 등을 초청해 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하승철 공동 조직위원장, 김병규 경제부지사, 김병연 국제관계대사, 20여개국의 7개국 대사와 외교관, 언론사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조직위는 전 주한 공관에 초청장을 발송하고 엑스포 부스 및 전시관에 참여하는 15개국 공관이 참석하도록 접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오찬 및 하동차 시음회를 겸함으로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외교 관계자와 돈독한 유대관계 형성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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