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불암 씨-하동 세계 차 엑스포 홍보대사 되다
방송인 최불암 씨-하동 세계 차 엑스포 홍보대사 되다
  • 하동뉴스
  • 승인 2023.03.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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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월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민 아버지로 불리어지고 있는 방송인 최불암 씨를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2시 청계광장에서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왕의 차 진상식’ 중에 가진다.

최 씨는 이 자리에서 “엑스포 주제인 1200여 년의 역사를 지켜온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녹차’를 대한민국 차(茶)의 역사로 확고히 하고 정신문화의 성지로 보존해 나가보자는 의지를 갖게 됐다”면서 “ 때문에 엑스포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승철 군수는 “존경하는 국민배우 최불암 선생님께서 우리 하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아가 하동 세계 차 엑스포 홍보대사에 응해 주셔서 감사와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 곁에 아버지로 계셔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하동 세계 차 엑스포는 전 세계에 ‘자연의 향기를 가진 하동 차(茶)가 바로 건강한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표방하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하동 전통 차의 우수성을 통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하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인 엑스포를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이같이 당부했다.

한편 방송인 최불암 씨는 70∼80년대 인기 TV드라마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김 회장 역으로 우리나라 방송사에 큰 역할을 해 온 ‘국민 아버지’로 최장기간 서울시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올해 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KBS를 빛낸 50인’에 선정된 영광스런 이력의 소유자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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