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세계 차 엑스포 설명회 개최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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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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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대사 및 공관, 내·외신 언론사, 방송기자 등

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달 31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연회장에서 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한 대사 및 공관, 내·외신 언론사, 방송기자 등을 초청해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하승철 공동 조직위원장, 김병규 경제부지사, 김병연 국제관계대사, 체코, 그리스, 불가리아, 조지아, 미얀마,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한국대표 등 20여 개국의 7개국 대사와 외교관, 언론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차는 수 천 년 동안 동·서양을 이어주며 서로에게 의료·정치·예술·문화·종교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6대륙의 각국 문화에 스며들어있는 귀중한 인류의 유산”이라면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하동 세계 차 엑스포 행사장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진 만큼 각국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하동 차 시음회 시연을 비롯해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의 엑스포 설명, 전통음악과 실용음악을 선보이는 퓨전 국악밴드 ‘낭창낭창’의 국악 공연 등을 선보였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오찬 및 하동 차 시음회를 겸함으로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돈독한 유대관계 형성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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