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지도자 경남도연합회 임원연수 하동서 개최
한농지도자 경남도연합회 임원연수 하동서 개최
  • 하동뉴스
  • 승인 2023.05.24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촌지도자 경남도연합회(회장 박상문)는 24일까지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와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2행사장 일원에서 경남농촌지도자 임원연수를 개최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농촌지도자회 발전방안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연수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 박상문 한국농촌지도자 경남도연합회장, 경남도·시·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 등 120여명의 임원이 참여했다.

첫날 개회식에 이어 박대조 중앙연합회장의 농업정책 관련 특강과 정해동 박사의 ‘디지털 농업시대 농업리더의 역할’, 김계분 박사의 ‘100세 시대 농업인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2일 차에는 각 시․군 연합회별로 분산해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제1․2행사장을 관람했다.

박 회장은 “이번 임원연수가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로운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농촌지도자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1박 2일간 농사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농업을 위한 우리의 열정을 불태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 군수는 “1년 중 가장 바쁜 농번기임에도 세계 차 엑스포 기간에 맞춰 하동을 찾은 농촌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기 계신 농촌지도자 여러분께서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고, 첨단농업을 이끌어 농업·농촌의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연수와 더불어 1200년의 역사를 지닌 차의 고장 하동에서 자연의 향기와 건강한 미래를 위한 차 한잔하면서 맘껏 즐기고 유익하고 힐링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