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연)는 최근 군내 초·중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의 은혜에 감사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섬기는 ‘효’ 정신을 확산시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가진 이날 행사에는 우수편지를 선발해 오는 10월 개최될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하동군 예선대회 편지글 부문에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 회장은 “자식이 부모에게 물질로 봉양하는 것이 효도의 전부가 아니라 공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참다운 효도”라며 “부모 은혜를 알고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새길 수 있도록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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