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명차 품평대회서 中國 안계철관음’ 대상 수상
국제명차 품평대회서 中國 안계철관음’ 대상 수상
  • 하동뉴스
  • 승인 2023.05.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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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 행사 일환으로 치러진 국제명차 품평대회에서 중국 안계지역의 ‘안계철관음’이 대상을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와 WTU(세계차연합회) 국제명차품평위원회, ㈔한국차인연합회 등 8개 기관이 주최하고 ㈔한국차인연합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23~24일 이틀간 화개면 소재 하동 ‘다향문화센터’에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스리랑카, 미얀마 등 8개국 214개 업체가 참여했다.

심사는 한국품질평가기준설정위원회가 정한 ‘한국 차의 관능평가방법’으로 실시됐다.

품평위원은 차 품평 전문가 9명(한국 2명·중국 4명·일본 1명·인도 1명·스리랑카 1명)으로 구성됐다.

평가 결과 중국 안계지역의 ‘안계철관음’이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했고, 한국 하동 혜림농원의 ‘약옥선다’가 금상(경남도지사상)을, 스리랑카의 ‘Sihara Garden Black Tea’가 은상(하동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국제명차품평대회로 소비자에게 고품질 차를 인식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 소비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수상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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