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회장 최은숙)는 지난 24일 옥종면 소재 옥천관에서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하승철 군수와 이하옥 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13개 읍면 250여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에 이어 개회식, 공로자 시상, 단합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공로상 수여식에서 우수 생활개선회원에게 한국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장 표창이, 하동군 연합회장이 평소 생활개선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생활개선회원에게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특히 이날 중식은 13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손수 준비해 온 음식들로 소소하지만 정이 넘치는 뷔페가 마련됐다.
최 회장은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 좋은 시간이었고, 농촌여성의 권위향상과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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