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기봉)는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설거지 비누 제작 및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녹향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림) 회원 10명과 참여 회원들은 EM비누베이스 등 천연재료를 활용해 설거지비누 2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비누는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세대에 전달된다.
김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설거지를 하며 우리가 함께 열심히 만든 비누를 유용하게 사용했으면 한다”며 “제로웨이스트는 똑소리 나는 주부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누구라도 실천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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