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19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일원에서 2023년 하동군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개최한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관내 우수기업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슬로푸드(주), 복을만드는사람들, 하동율림, 하동케이블카 등 5개 업체가 참가했다.
상담 결과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하동케이블카 등 2개 업체가 35명의 청년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중 8명과 면접을 실시해 5명의 청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경상국립대학교 BNIT 대강당에서 놀루와 조문환 대표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청년들에게 관내 기업 소개 및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1대 1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경상국립대학교와 손을 잡고 개최한 첫 채용박람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하동 취업 및 정착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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