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온누리에 사랑을' 성금 전달
신협, '온누리에 사랑을' 성금 전달
  • 하동뉴스
  • 승인 2023.09.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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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신협(이사장 박기봉)은 지난 20일 횡천면사무소를 방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세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 이사장을 비롯해 최영옥 면장, 선정 대상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계자금 및 주거시설 정비 등에 사용된다.

박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하동신협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제도 밖에 있는 복지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면장은 “올해 5월에 실시된 아동이 있는 주택의 도배장판 무료시공 사업에 이어 성금지원까지 해주시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확대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신협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전개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멘토링, 장학금 지원의 교육사업과 더불어 난방용품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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