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과 농협은 오는 27일 읍내 덕천빌딩 뒤 폐철도 산책로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보다 싼 가격에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장에 판매되는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 중에서 엄선해 꾸린 상품은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우수 농·특산물로는 하동 배를 비옷해 하동 밤, 건나물 세트, 샤인머스캣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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