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 체험장 하동茶방도
하동군은 오는 27일부터 별천지하동 농·특산물판매장과 차(茶) 체험장 하동茶방을 임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동케이블카와 협업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별천지하동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차류, 재첩국, 배즙, 화장품, 부각, 죽염, 공예품, 다기류 등 하동에서 직접 생산한 30여 농가 180여종의 다양한 품목을 전시, 판매한다.
차 체험장 하동茶방에서는 하동군의 여러 다원에서 생산한 우전·세작·중작·홍차·블랜딩티 등 등 100여 차류가 판매되며, 원하는 차를 구입한 후 현장에서 바로 시음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조성돼 관광객들이 하동의 차 문화를 간편히 느낄 수 있다.
농·특산물판매장과 차 체험장은 추석 연휴에 맞춰 임시 운영한 후 오는 10월 경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인기 관광명소인 하동케이블카에 농·특산물판매장이 개장하면 관광지를 방문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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