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축산농협(조합장 김구영)은 추석 연휴기간(6일간) 하동군 수의사회(회장 정창민)와 함께 응급 진료 대기 당번 동물병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축산농가와 축산단체(한우협회·낙우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고 축산농협은 덧붙였다.
응급 진료 대기 당번 동물병원은 군내에 영업 중인 6곳의 개인 동물병원과 하동축산농협의 동물병원이다.
김 조합장은 “야간이나 휴일, 연휴에 난산 등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동물병원 운영을 항상 고민했는데 이번 연휴에 수의사회의 협조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응급 동물병원 운영이 1회성에 거치지 않도록 하동군 및 수의사회와 협의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 대기 당번 동물병원 문의는 하동축산농협 동물병원(055-882-8814)으로 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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