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김은수)는 지난 26일 읍내 농협은행 앞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역농협 조합장과 공동으로 전개한 이날 NH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군내 돌봄 대상자 30명에게 추석 명절 밑반찬을 전달했다.
하동읍에 거주하는 A(77세) 씨는“추석 명절 혼자 보내면서 많은 외로움을 느꼈는데 이번 추석은 밑반찬 등 농협의
도움으로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지부 측은 전했다.
김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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