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태호)는 지난 25일 관내 전도리 소재 유휴 경작지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문고 등 새마을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95세 이상 노령가구,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
정 회장은 “농사·현안 업무 등으로 바쁜 중에도 고구마 수확에 참여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확한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에 제공해 따뜻하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종문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봉사에 힘쓰는 새마을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