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19일 북천면 소재 효진공방에서 소통을 위한 2023 학교급식 위생교육 및 청렴 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교사와 식재료 공급업체 대표 등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위생교육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점검 시 현장 지도 사례중심으로 학교급식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청렴 토크 시간에는 식재료 납품업체와 영양교사의 불편 사항과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식재료 납품업체로 찾아가는 토크, 청렴 문자 발송, 학교급식 청렴 TF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하남칠 교육지원과장은 “진주에서 먼 하동지역으로 식재료 공급을 해주신 식재료 납품업체의 대표와 담당자에 감사하다”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서 학교급식운영이 원활하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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