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옥종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 하동뉴스
  • 승인 2023.11.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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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농협(조합장 조호남)은 최근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바리스타)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이 교육은 지난 달 19일부터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에는 총 24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모두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다.

조 조합장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켜보면서 결혼이민여성들이 이토록 열정적으로 임해 너무 대단하다”며 “교육 후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속적인 지도를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네트위킹 기회를 제공해 카페 및 커피 업계 관련 이벤트나 모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결혼이민여성 가족의 친목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종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단계별 농업교육, 직업교육, 1대 1 맞춤형 농업교육,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현장과정·미래세대캠프)을 운영 중에 있다. 최진백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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