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60세 이상 남성 대상
하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치용)는 매주 금요일 6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실은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악양·적량·금성면 등 3개면 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이들은 간단한 밑반찬에서 한 끼 요리까지 주 1회 모두 8주 과정으로 요리 과정을 학습한다.
한 어르신은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날 것에 대비해 요리를 배우러 왔다”면서 “열심히 배워서 아내에게 밥 한 끼 멋지게 차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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