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축산농협(조합장 김구영) 나눔 축산운동본부는 지난 25일 하동 예다회(회장 김두례)를 방문, 150만 원을 후원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다문화 아동 및 저소득 아동을 위한 차 체험 및 다식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김 조합장은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역 차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 할 수 있도록 애를 쓰고 있는 하동 예다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회장은 “ 하동축산농협 나눔 축산운동본부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 가족 등이 지역 차 문화를 널리 알리고, 찻 자리 예절과 행복한 놀이를 통해 차 고장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건강하고, 정겨운 가정을 이루는데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 예다회는 우리의 전통 예절과 차(茶)를 공부하고 익히며, 이를 널리 보급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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