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문학관(관장 이종수)은 12월 2일 오후 2시 문학관에서 이병주 문학 큰잔치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문학관의 1년간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경남소설가협회 회원들의 짧은 소설 세미나 및 짧은 소설집 ’창밖의 여자, 창안의 여자‘ 출판기념회와 군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시와 이병주 소설 속 명문장 낭독회’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낭송 전문가의 시 낭송과 마산무용단의 춤 공연이 펼쳐진다.
이 관장은 “이주여성들의 우리말과 우리글 공부에 도움을 주고, 우리 문학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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