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면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양보면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하동뉴스
  • 승인 2023.12.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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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배)는 경남형 희망 나눔 통합 돌봄 사업과 연계해 낙상예방 및 생활편의 증진이 필요한 7세대에 11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협의체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9월 2개월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했다.

이후 자체회의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중 낙상예방 및 생활편의 증진이 필요한 7세대를 선정했다.

사업 추진은 지난 10월 주택 진입로 경사가 급격해 낙상위험이 높은 홀몸어르신 3세대의 진입로 경사로 및 손잡이 설치 및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

이어 지난 11월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세대에게 싱크대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 12월 1일에는 앞이 보이지 않는 홀몸어르신 가구의 오래된 벽지와 바닥공사 및 장판 교체, 겨울철 바람 차단 및 주택 내·외부의 쓰레기를 정리했다.

김 위원장은 “노령 및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낀 대상자들의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찾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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