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회 주최 2023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거행
기독교연합회 주최 2023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거행
  • 하동뉴스
  • 승인 2023.12.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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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지난 3일 읍내 송림공원 입구 하모니파크에서 하동군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2023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하동군기독교연합회 소속 교인,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점등식은 전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 겨울밤 거리를 빛의 조화로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연출하고자 마련됐다고 군은 덧붙였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26일까지 54일간 불을 밝힌다.

하 군수는 “성탄 트리가 희망과 화합, 평화의 불빛이 돼 군민 모두의 마음에 밝은 희망이 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하나 됨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트리와 함께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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