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하동향우회 회원 46명이 고향사랑기부금 4560만 원 기탁
재부산하동향우회 회원 46명이 고향사랑기부금 4560만 원 기탁
  • 하동뉴스
  • 승인 2023.12.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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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지난 7일 재부산하동향우회(회장 김성호) 회원 등이 군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하동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45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재부산하동향우회의 기탁금에 힘입어 올해 목표액인 3억 원을 달성했다.

기부금 내역을 보면 김성호 회장·강현우 고문·이상언 고문·강양수 명예고문·정임근 부회장이 각각 최고액인 500만 원을, 김상용 수석부회장·정의광 장학회 이사장·박정원 부회장이 각각 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회원 46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김 회장은 “고향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 동참했다”며 “향우들이 결속력이 다져 고향 발전을 위해 전국 향우회에 전파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의 발전을 위한 향우 여러분의 잇따른 고액 기부에 감사하며 군민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사용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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