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가금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와 방역 조치 강화
군, 가금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와 방역 조치 강화
  • 하동뉴스
  • 승인 2023.12.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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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된 가운데 14일 하동군은 군내 가금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와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철저한 차단 방역을 위해 가축방역상황실,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관내 진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및 장비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 중이다.

또한 관내 가금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수칙 전파, 일시이동중지명령 등 비상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더불어 가금농장과 공무원 1대 1 전담 관제를 실시해 상시 농장 소독 지도, 방역기본수칙 등 문자발송,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축협 공동방제단은 가금농가 및 철새서식지를 집중 소독하는 등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축산 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 농장·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실시 △전국 가금 사육농장의 방사 사육 금지 △산란계 농장 안으로 알 운반차량의 진입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정 축산차량(가축·사료·분뇨·깔짚·방역 등 운반차량) 외 가금농장 진입금지 △산란계 방사사육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관내 가금 사육농장에서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군은 당부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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