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15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하동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품추첨 대상은 2023년 자동차세와 정기분 재산세 납기 내 납부자로 추첨일인 지난 15일 현재 체납이 없는 관내 주민이다.
군은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추첨 방식을 통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114명을 추첨했다.
추첨 결과는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사랑상품권 5만 원과 감사 서한문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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