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워크, 하동영화관 새로운 수탁자로 선정
무비워크, 하동영화관 새로운 수탁자로 선정
  • 하동뉴스
  • 승인 2023.12.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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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영화관 운영
현장 발권도 가능

하동군은 오는 23일부터 연중무휴의 하동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동영화관은 새로운 수탁자로 ㈜무비워크를 선정했다.

㈜무비워크는 남원시·합천군 등 2곳의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비워크는 연중무휴 영화관 운영 및 오전 상영시간 확대, 친절 서비스를 갖춘 적정 인력의 배치 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개관일인 23일 오전 11시 ‘트롤’을 시작으로 ‘노량’, ‘서울의 봄’을 상영하며, 관람료는 2D 일반영화 기준으로 7000원, 청소년·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은 6000원이다.

영화관 예매는 하동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발권도 상시 가능하다.

㈜무비워크 측은 “군민이 상대적으로 싼 관람료로 도시에 있는 영화관과 견줄 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학교 및 단체와 협약을 통한 단체관람 제휴와 이벤트, 찾아가는 영화관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개관일인 23일 당일 이벤트로 영화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를 무료 제공한다”면서 “새로운 수탁업체 선정으로 휴관일 없이 군민이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확대하고, 쾌적한 환경과 향상된 서비스 속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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