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는 지난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후원금 25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매월 직원들이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된 금액과 회사에서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이 더해 1년간 적립된 금액이다.

후원 내역은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세대 중·고·대학생 대상 1320만 원 상당 장학금 ▲본부 장기 결연아동 대상인 11명에게 1320만 원(매월 10만 원) ▲관내 보호 종료아동 중 자립지원 대상 5명에게 1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전자제품 등을 지원했다.

앞서 하동빛드림본부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군내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17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하동군에 기탁했다.

또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도 참여해 하동군 지역아동센터 6개소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66명에게 모두 1250kg의 김치를 전달했고,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2400만 원을 기탁했다.

송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빛을 밝히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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