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농림어업 분야 보조사업 신청하세요"
하동군은 2024년도 주요 농림어업 분야 보조지원사업에 대한 희망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조지원사업은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복지, 원예, 과수, 수출·유통, 산림, 어업 등 총 17개 분야 165개 사업 280억 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농업정책 9개 사업 56억 7900만 원 △농촌자원·인력 12개 사업 14억 4700만 원 △축산경영·위생 35개 사업 37억 7700만 원 △녹차산업 4개 사업 3억 8900만 원 △유통마케팅 5개 사업 8억 5500만원 등이다.
또한 △농산물 융·복합 1개 사업 2억 4000만 원 △스마트농업·농업지원 6개 사업 49억 5000만 원 △식량특작 5개 사업 2억 9000만 원 △원예산업 23개 사업 35억9600만 원 △과수 7개 사업 3억 54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수출지원 7개 사업 6억 5000만 원 △귀농·귀촌 13개 사업 9억 3600만 원 △산림 6개 사업 14억 3700만 원 △수산 32개 사업 34억 4000만 원을 각각 투입한다.
사업별 신청기간은 내년 1월 17일까지다.
지원조건·자격·방법 등은 군청 홈페이지의 하동사랑방, 하동알리미, 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 또는 읍·면에 배부된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서 확인하거나 사업별 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농림·어업인이 필요한 사업을 기간 내 신청해 농림어업 경영에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며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필요시 현지심사와 보조금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 선정 후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