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연 도의원은 올 한 해 동안 “하동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심혈을 기울려 나갈 생각입니다”라며 올해의 핵심 의정활동 키워드를 밝혔다.
김 의원은 본지가 미리 배포한 인터뷰 질문에 대해 하동이 나아가야 할 문제에 대한 도의원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에 급급하는 정책보다 미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함께 주민밀접 환경개선과 교육인프라 구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군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의료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면서 ”하동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도록 애를 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에는 어떤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냐는 질문에 “경남도 귀향인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하동 차의 전통과 문화를 근본산업으로 키워 나가는 동시에 딸기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며 “군민들의 생활 인프라 개선과 군내 학교 폐교에 대한 활용방안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된다면서 청년 농업인들에게 큰 임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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