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해 개인적으로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지역의 평화통일에 대한 많은 일이 산적해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두 어깨가 무겁습니다”
17일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박영심 평통 하동군협의회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이 이같이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제19기부터 21기까지 평통 하동군협의회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평화통일 및 대북정책 추진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협의회 운영에 적극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그는 ▲평화통일담론 형성을 위한 ‘통일시대 시민교실’적극 동참 ▲평화통일 영화제 개최 ▲하동-광양 영·호남 화합교류로 평화시대 기반 구축 ▲통일기원 트리 만들기 및 평화 공감 토크 콘서트 지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경로잔치 개최 등이 수상에 기여했다.
임태경 평통 하동군협의회 회장은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은 박영심 자문위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등 기반 구축에 대해 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