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윤종환)는 2024년 가축재해보험료 농가 부담을 대폭 축소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덜어주고자 함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올해 2억 7892만 원의 군비를 확보해 종전 25%에서 10%로 대폭 줄였다.
올 연말까지 지역 농·축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이 보험은 소·돼지·꿀벌·사슴 등 16종의 가축과 축사 등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 가축재해보험지원사업에 대한 농가 부담이 줄어든 만큼 많이 가입해 재해로부터 손실 보장과 안정적인 경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축재해보험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자연재해 및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손실을 보장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보험료 지원사업이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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