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는 23일 군청을 방문, 발전소 주변지역 홀몸 어르신 80세대를 위한 “KOSPO 행복 도시락 나눔” 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송 본부장, 하동지역 자활 센터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1년간 3100만 원을 지원, 하동지역자활센터의 배달 및 사례관리 서비스 협업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홀몸 어르신 30세대를 시작으로 행복 도시락 나눔을 진행했다.
송 본부장은 “그동안 어르신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모니터링을 통해 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번 맞춤 도시락 나눔을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며 “지역에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행복 도시락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어르신들이 활력을 찾고 삶의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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