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면 적십자부녀회 봉사대, 이웃돕기 쌀 기탁
북천면 적십자부녀회 봉사대, 이웃돕기 쌀 기탁
  • 하동뉴스
  • 승인 2024.01.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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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면사무소(면장 박보승)는 최근 북천면 적십자부녀회 봉사대(대장 김복심)가 면사무소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박보승 면장에게 100만 원 상당의 쌀 37포(10㎏들이)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해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힘써 주시는 김복심 대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소중히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최진백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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