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2월 29일까지 한 달간 20억 원 규모의 ‘하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높이고 종이 하동사랑상품권은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구매 한도액은 종이 상품권이 20만 원, 모바일 상품권이 50만 원으로 모두 70만 원이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으로 모바일 보유한도액은 최대 150만 원이다.

종이 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에 접속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설 명절을 맞아 하동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하동사랑상품권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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