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이철호 후보-철새보다 이웃사촌이 더 필요할 때다
[4·10 총선] 이철호 후보-철새보다 이웃사촌이 더 필요할 때다
  • 하동뉴스
  • 승인 2024.02.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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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공약발표서 이같이 밝혀

제22대 사남하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이철호 예비후보가 사남하 공동체 발전을 위한 1차 공약을 제시했다.

‘둑심 있어 든든한 우리 이웃’이라며 자신을 스스로 밝힌 이철호 후보는 2일 하동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차 공약을 밝표했다.

이날 이 후보는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 ▲농어업 희망찾기-스마트 팜+육상 양식 ▲공원구역 해제 및 관광특구-투자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 ▲MRO 사업 대폭 지원 육성-양질의 일자리 창출 ▲나르는 모바일 기기 생산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력철도 사천 유치 ▲사남하에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응급환자 이송체계 마련 ▲사남하 공동지방(개발)공사 설림 ▲사남하가 하나되는 공동체 문화 축제 개최와 관광자원화 등 10가지다.

이 후보는 “선거제도를 통해 많은 정치인이 서부경남을 이끌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우리 모두는 여전히 낙후된 서부경남이라는 단어를 관용어처럼 사용하는 실정이다. 자신도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철호와 함께하면 이 관용구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37년간 이웃의 아픔을 살피며 의료에 종사해 왔기에 필요시 찾아오는 철새가 아니라 지금은 희노애락을 같이 해 온 이웃사촌이 더 필요할 때”라며 덧붙여 강조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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