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센터장 김행균)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시행하는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에 327개소가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원 가능한 160개소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이 지원이 많은 것은 센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사업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보 시스템망 구축과 동시에 사업 시행 시 문자발송, 문의사항 발생 시 전화응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기 때문이다.
김 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라 신청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하동군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의 홍보활동과 하동군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사업이 흥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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